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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인 힙합 그룹 찾는 서바이벌 '노머시' 티저 공개 …"사방이 적이다"

'노 머시'./CJ E&M 제공



엠넷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노 머시'는 씨스타·케이윌·정기고·매드클라운·보이프렌드·주영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25일 엠넷 채널과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35초 분량의 이번 티저 영상에는 멘토로 나설 씨스타의 효린·케이윌·매드클라운 등과 함께 휘성, 라이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습생 12명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멘티가 돼 함께 경합을 펼친다. 협업 미션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를 선정하는 만큼 그 긴장감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효린은 "너무 잔인하다"고 말했고 매드클라운은 "엠넷 스타일 그대로 사방이 적이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전했다. 라이머 역시 "선배고 후배고 다 필요 없다"며 무자비한 데뷔 전쟁을 예고했다.

'노 머시'는 다음달 10일 엠넷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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