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트레킹학교, 12월 말까지 주말 이용 '1일 트레킹교육' 실시

/트레킹학교 제공



트레킹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우리도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게 해주는 뜻 깊은 여행이다.

일상에서 바쁘기만 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부담 없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레저 스포츠라고도 할 수 있다. 또 본인 능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고 주변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으면 심신 치유는 물론 새로운 생기가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가 접할 수 있는 트레킹 정보는 한정적이며 트레킹을 하면서 꼭 필요한 안전교육 등도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트레킹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안전하고 올바른 트레킹을 위한 신명나는 교육 프로그램인 '1일 트레킹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산에 관한 자료나 트레킹 코스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며 강사들은 호흡·보행법은 물론 트레킹하는 지역의 문화·자연적인 특성까지 소개한다. 게다가 초보자들을 위한 계획과 준비 등 트레킹 기초에 관한 이론과 실기도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부상을 막기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가벼운 운동이지만 관절과 근육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방심하면 쉽게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트레킹학교는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보급을 위한 교육도 빼놓지 않는다.

또 트레킹학교는 현재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 주말에 이뤄지며 강의는 등산 관련 자격증과 응급처치 자격증 등을 보유한 전문 강사팀이 맡는다. 장소는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 10개소와 지방 5개소 등이다. 문의: 02)2272-2744·www.sportal-edu.or.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