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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화제의 책] 한국을 이끄는 여의학자들

명의로 꼽히는 여의사 46명의 인생 이야기



◆여의열전

박효순/경향신문사

여의사들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중심축으로 등장하고 있다. 각 대학병원의 여교수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외과나 신경외과, 심지어 비뇨기과까지 진출하는 여의사들도 상당하다. 그동안 남성이 주도하던 영역에 여자의 깃발이 오른 셈이다.

이에 저자는 교육·연구·진료의 3박자를 갖춘 여의학자 명의들을 찾아 이들이 살아온 인생을 소개하고 있다. 1년이 넘게 전국을 발로 누비며 인터뷰를 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말이다.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아졌던 얘기와 남성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들의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또 50여 개의 대학병원 원장과 학장들의 인물평도 재미를 더한다. 게다가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의사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나 후배 의료진에게 의사의 삶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책은 최신 건강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46개 질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진료를 받거나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내용이다.

아름다운 손과 따뜻한 가슴, 그리고 충분한 역량과 응축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여자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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