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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신제윤 금융위원장 "KB금융 'LIG인수' 승인, 금감원 검사후 내달 결정할 것"



KB금융의 LIG 손해보험 인수 여부가 내달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KB금융의 LIG 손보 인수 승인은 금융감독원의 부분감사를 실시한뒤 내달중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의 질의에 "KB가 LIG를 편입, 승인하는 것은 법과 규정에 따라 경영관리능력을 검토해보고 그에 대한 판단이 서야 한다"며 "최근까지 이뤄지는 KB의 지배구조나 내부통제를 보면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12월초쯤 금감원이 부문검사를 실시해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의 은행연합회장 내정설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다"고 답변했다.

신 위원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은행연합회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신동우 의원의 질의에 "회추위 절차가 있다고 해도 내정설 이야기가 안 나오겠냐"며 "지금 현재 인사시스템은 내정설이나 금융당국이 거기 관여하겠다 이런 것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하려다 '하영구 내정설'과 금융노조의 반대, '관치개입론' 등 논란이 커지자 회장 선출을 뒤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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