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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라이어 게임' 마지막 소감 전한 김소은 "꼭 다시 만나고 싶다"

김소은./판타지오 제공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남다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소은이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김소은은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아쉽다.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했던 배우, 스태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라이어 게임'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혹은 다른 작품에서라도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은은 이상윤, 신성록 등 카리스마 캐릭터 사이에서 특유의 순수하고 밝은 매력으로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라이어 게임'은 25일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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