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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구로다 日銀 총재 "환율 안정 바람직"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환율은 경제와 금융의 '펀더멘털'을 반영하면서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지난 25일 오후 나고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또 구로다 총재는 같은 날 오전 진행된 일본은행과 나고야 재계의 간담회에서 과도한 엔화 약세를 우려하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엔화 환율은 최근 달러당 117엔대 후반∼118엔대의 추이를 보이며 달러당 120엔에 다가서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