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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아구에로 해트트릭, 챔피언스리그 맨시티 구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26)의 헤트트릭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3-2 역전승했다.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첫 승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5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0분 아구에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뮌헨은 베나티이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전반 40분 사비 알론소가 프리킥을 골로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헤딩골을 터트리며 뮌헨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0분까지 골이 터지지 않아 맨시티의 리그 16강 진출 희망도 무너지는 듯 했다.

아구에로는 후반 40분 요베티치의 패스를 받아 극적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 돌입했고 후반 추가시간 3분, 이번에도 아구에로의 발에서 극적인 역전골이 터졌다. 맨시티는 3-2 대역전 드라마를 작성하며 16강 진출 희망에 불씨를 지폈다.

한편 앞서 열린 같은 조의 AS로마와 CSKA모스크바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16강 진출을 확정한 뮌헨을 제외한 세 팀은 나란히 1승2무2패를 거둬 접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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