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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위성만 볼 수 있는 부분일식 '달 자오선 통과' 포착

나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난 22일 달 자오선 통과 장면



NASA(미항공우주국)이 우주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NASA의 SDO(태양역학관측위성)가 태양을 관측하던 중 지난 22일 오전 5시29분부터 6시4분(미국 동부표준시간) 사이에 달이 태양의 표면을 일부 가리는 일식을 포착한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달 자오선 통과(lunar transit)'라고 불린다. 달 자오선 통과는 달이 태양과 SDO 사이에서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오직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SDO만 볼 수 있다.

NASA에 따르면 올들어 SDO는 이같은 현상을 지난 1월 30일, 7월 28일, 9월 25일 등 총 4차례 관측했다. 이 가운데는 1월 30일 발생한 일식의 경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돼 최장 기록을 세웠다.

NASA는 달에는 태양에서 오는 빛을 왜곡하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달 자오선 통과가 일어나는 동안 SDO가 완벽한 달 테두리를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