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해 이부분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대외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이 활발한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이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LIG손보는 온라인 소통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63.36점을 기록, 업계 평균인 61.78점을 상회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기업문화와 부서, 임직원 소개, 상품 소개,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보상 상식, 스포츠단, 문화재단, 사회공헌 활동 소개, 채용 상담 등 기업의 정체성을 살린 특화된 콘텐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준 LIG손험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모바일 사용이 점차 확산되면서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고객만족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세심한 분석을 통해 계속해서 소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