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바' 에일리가 세계적인 팝 가수 에릭 베네와 한 무대에 오른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에릭 베네와 함께 다음달 13일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윈터 콘서트'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즐겁고 따뜻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에일리와 에릭 베네의 단독 무대는 물론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6월 에릭 베네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올모스트 파라다이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연 기획사측은 "이번 공연은 R&B·재즈·팝·소울 음악의 진수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일리와 에릭 베네의 '윈터 콘서트'는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