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기계처럼 일하는 게 싫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그룹 버즈의 정규 4집 'Memorize'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버즈의 베이시스트 신준기가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손진영 기자 son@



8년 만에 재결합한 밴드 버즈가 해체 이유를 밝혔다.

버즈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 24 무브홀에서 정규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나무'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2000년대 초중반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버즈는 돌연 해체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날 멤버 신준기는 "군입대에 대한 압박과 제도적인 환경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해체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기계처럼 일하는 게 싫어서 따로 활동했는데 막상 나와 보니 버즈로 함께 할 때가 즐거웠다"며 "다른 멤버들도 같은 마음이라 다시 뭉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버즈의 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나무'는건반 베이스에 현악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발라드 넘버로 슬픔을 억누르는 듯한 보컬 민경훈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한편 버즈는 재결합 컴백을 기념해 다음달 24~28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리턴 투 해피 버즈데이'를 개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