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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반영구 필러 시장' 급속히 팽창

/티알엠코리아 제공



안티에이징 수요가 늘면서 반영구 필러 시장도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티알엠코리아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필러 국내 도입 20년, 반영구 필러 시장 쟁점과 전망'을 주제로 반영구 필러 '아테콜' 개발자인 렘펠 박사(Dr. Gottfried Lemperle) 초청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알엠코리아에 따르면 안티에이징 시술의 대표격인 필러 시장의 규모는 2014년 현재 약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11년 43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4년 동안 2.5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특히 시장의 수요가 높지 않았던 반영구 필러 시장도 함께 성장하는 추세다. 반영구 필러 시장은 2012년 140억원대에서 2014년에는 270억원으로 3년간 2배 가까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반영구 필러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장기적으로 다른 필러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는 장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를 잘못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사례가 종종 보도되면서 반영구 필러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진 경향도 있다.

다만 반영구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흡수성 필러와 달리 충전물이 뼈 위에서 장기간 인체조직과 붙어있기 때문에 시술과 사후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렘펠 박사는 "아테콜로 대표되는 반영구 필러는 오랜 기간 그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시술하는 의사의 임상 숙련도와 전문성이 중요하며 환자 역시 무분별한 시술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테콜은 고분자물질인 'PMMA(인조 뼈 성분)' 제재를 이용한 반영구 필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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