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현대카드 전산오류로 1300여개 고객계좌서 15억원 이중 출금

현대카드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 카드 대금이 이중결제 되면서 1300명이 넘는 고객이 피해를 봤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내부 전산 시스템 문제로 고객 1364명의 계좌에서 15억원이 넘는 카드 대금이 이중으로 결제됐다.

출금 처리가 이미 됐는데도 시스템이 처리가 되지 않은 것처럼 인식하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고객들은 카드 결제 계좌를 일반 은행이 아니라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설정하고 카드 결제일을 매달 24일로 정해둔 고객들이다.

현대카드는 "바로 환불처리를 통해 이중결제된 금액을 고객 계좌로 입금했다"며 과실을 인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과실 여부 확인을 위해 현대카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