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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태환·장예원 열애설 부인…'아직 썸만 타는 사이?'



박태환과 장예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더 팩트는 수영선수 박태환(25·인천광역시청)과 장예원(24) SBS 아나운서가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긴 '썸'을 타는 사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썸'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귀기 전 단계의 남녀 관계를 일컫는 신조어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지난달 17일 류윤지 MBC 수영 해설위원, 서인 MBC 아나운서와 함께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나 약 4시간 20분 동안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거리로 나와 20여분 정도 커피를 마신 뒤 모임을 마무리했다. 이후 박태환은 자동차로 장예원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에는 박태환이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 앞을 찾아가 차에서 약 30분 정도 데이트를 즐겼으며 장예원의 손에는 박태환이 선물한 작은 쇼핑백이 들려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장예원 측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