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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 이재용 부회장 일본 도쿄 출장

전날 한화그룹에 화학·방산 부문 4개 계열사를 매각하는 빅딜을 직·간접적으로 조율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일본 도쿄로 떠났다.

이 부회장은 오전 김포공항에서 민항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용기기 아닌 점을 감안하면 이 부회장 개인 출장으로 추정된다.

삼성그룹 측은 "출장의 목적은 알 수 없지만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경영 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과 영국 법인 등을 방문하고 18일 귀국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