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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마감] 환율 큰 폭 하락…달러당 1090원대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8.1원 내린 달러당 109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9일 달러당 1100원대에 올라서고 나서 6거래일 만에 다시 1090원대로 내려온 것이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엔·달러 환율이 조정을 받자 원·달러 환율도 같은 흐름을 탄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집중적으로 유입된 것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