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공사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사전에 발권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를 할인한다. 출발 1개월 전 발권 시에는 10%, 2개월 전 발권 시에는 15%의 혜택이 주어지며 3개월 전에 발권하면 20%가 할인된다. 또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내년 5월 30일까지 수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하는 홍콩 항공편에 한해 왕복 항공권을 14만5000원에 제공한다. 출발일로부터 7일 전에 발권하면 7%가 추가로 할인된다.

카타르항공은 유럽으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파리 왕복 항공권을 96만3000원부터, 지금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런던 왕복 항공권을 109만8200원부터 판매한다.

싱가포르항공은 다음 달 31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를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요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코노미석을 기준으로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은 51만6500원, 인도 델리 왕복 항공권은 104만7400원이다. 여행기간은 28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