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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코카콜라, 12월 1일부터 22개 품목 평균 5.9% 인상



국민들이 즐겨 마시는 대표 음료인 코카콜라의 가격이 인상된다. 지난 1월 1일자로 31개 품목에 대해 평균 6.5%를 인상한데 이어 11개월만에 이뤄진 조치다.

코카콜라음료 측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9%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인상 품목은 전체 250개 제품 중 22개 품목으로 최소화 했으며, 인상폭도 전체 매출액 대비 2%대로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으로 코카콜라 1.5ℓ(PET)가 4.1%, 환타 1.5ℓ(PET)가 6.3%, 파워에이드 240㎖(캔) 2.2%, 제주V워터 2.0ℓ(PET) 제품이 4.1%이다.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소비자 가격은 마트·편의점·대형유통업체 등 유통 채널별로 다르고, 실제 반영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대표 탄산 음료인 코카콜라의 가격인상이 유사 탄산음료는 물론 국내 음료수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코카콜라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칠성사이다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측은 "현재 사이다의 가격 변경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