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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예산안 등 잠정 합의…담뱃값 2000원 인상

/ 손진영기자 son@



여야는 28일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을 비롯한 정기국회 파행의 핵심 쟁점에 대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잠정 합의안에 대한 추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추인시 여야는 서명 절차에 이어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에게 "오전 협상을 통해 (잠정) 합의문을 작성해 1차 교환했고, 야당 의총에서 추인이 나면 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잠정 합의문 추인시 26일부터 새정치연합의 보이콧으로 중단됐던 정기국회가 이날 오후부터 정상화되는 셈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예산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판 협상을 재개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배석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담뱃값 인상폭을 2000원으로 합의했다.

새정치연합 유성엽 정책위수석부의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담뱃값 인상은 2000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부의장은 "합의해도 (의원총회에서) 반대할건데…"라며 2000원 인상안에 대한 당내 의원들의 반발을 예상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정부가 발표한 2000원 인상을 요구해 왔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000~1500원 인상을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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