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교복을 입고 '마녀사냥' 녹화장을 급습했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측은 극 중 이예희 역을 맡은 혜리가 28일, '마녀사냥'에 깜짝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마녀사냥' 예고영상에서 혜리는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풋풋한 교복차림이 혜리의 미소와 어우러져 녹화장을 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 현장에서 혜리는 특유의 앙탈 애교로 10분 만에 녹화장을 초토화 시키며 이상형을 전격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혜리는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편 촬영차 현장에 있었던 것이 출연까지 이어졌다"며 "아주 잠깐 출연 한 것이지만 평소에 굉장히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라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JTBC를 통해 다음달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