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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5년 임원 인사' 단행…2명 전무 승진

이은재(왼쪽)·이재웅(오른쪽) LG유플러스 신임 전무



LG유플러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은재 BS본부 엔터프라이즈2부문장과 이재웅 법무실장을 전무로 승진하는 등 5명의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경쟁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 중심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은재 신임 전무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데이콤 e-Biz사업부장 상무, LG유플러스 SME영업부문장, BS본부 엔터프라이즈2부문장을 거쳤다.

이재웅 신임 전무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로스쿨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LG전자 법무팀 전문상무, LG화학 법무담당 상무,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 법무당당 상무를 지냈다.

다음은 2015년 LG유플러스 임원인사 명단이다.

◆전무 승진(2명)

▲이은재 BS본부 Enterprise2부문장 ▲이재웅 법무실장

◆상무 신규 선임(3명)

▲박준동 SC본부 컨텐츠사업담당 ▲심용택 MS본부 강동영업단장 ▲박찬현 SD본부 응용서비스개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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