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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리조트월드 제주' 카지노 신설 승인

제주도는 28일 신화역사공원에 들어서는 복합리조트 '리조트월드 제주'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성사업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변경 내용은 A지구에 1만683㎡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전체면적 3955㎡(부지면적 1만3000㎡) 규모의 워터파크를 신설하는 것이다.

숙박시설은 당초 4780실에서 3556실로 1224실을 줄였다. 관광호텔은 2880실에서 2038실로, 휴양콘도미니엄은 1900실에서 1518실로 각각 변경했다.

마이스(MICE) 시설은 6700㎡에서 1만4107㎡로 2배 가까이 늘렸다. 전체 사업비는 기존 2조9798억원에서 2조2649억원으로 줄었다.

제주도는 복합테마파크 운영인력의 80% 이상을 도민 위주로 우선 채용하고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50% 이상 우선 참여토록 할 것 등을 조건으로 내걸어 투자이익이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란딩 국제발전유한공사와 겐팅 싱가포르의 합작법인인 람정제주개발은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251만9627㎡에 오는 2018년까지 유니버설스튜디오형 월드테마파크, 특급호텔, 휴양형 콘도미니엄, 컨벤션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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