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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소울다이브, 1년여 만에 '씬'으로 돌아온다…'힙합팬 정조준'

소울다이브./얼라이브 제공



힙합그룹 소울다이브(넋업샨, 지토, 디테오)가 다음달 2일 앨범 '씬(SIN)'을 들고 컴백을 예고해 힙합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 제목은 '죄악, 죄를 지음' 등을 뜻하며 앨범 타이틀곡과 동명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은 소울다이브의 정체성과 포부를 가장 잘 드러내는 곡으로 프로듀서 스코어(SCORE)의 완성도 높은 비트 위에 소울다이브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잘 녹아 든 곡이다.

총 8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스피킨트럼펫의 보이락(BOYROCK), 레이백사운드(LAYBACK SOUND)등이 프로듀서로 함께 했다.

앨범 자켓 이미지 작업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JAY FLOW)'가 참여하며 소울다이브의 음악적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2013년 8월 싱글 '젊은 이 밤(Night is young)'이후 1년여 만에 준비한 이번 앨범은 다음달 2일 정오에 발표 될 예정이며 이에 앞선 29일에는 쇼케이스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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