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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정총리 북아프리카·코카서스 3국 순방마치고 귀국

정홍원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북아프리카·코카서스 3개국에 대한 '세일즈' 순방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총리는 지난 22일 출국해 7박8일간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국 대통령과 총리를 연이어 면담했다.

이번 순방에서 정 총리는 원전 수주와 대규모 인프라 건설사업에 대한 한국 진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집트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내년 초 이집트 원전건설에 입찰하기 위한 기술 및 프로그램 제안서 제출을 확정했다.

또 총 8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사업에 대한 양국 간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야쿠프 예유보프 제1부총리 겸 자원·인프라 총괄을 잇달아 면담한 자리에서는 원자력연구센터·석유화학단지·지하철건설 공사에 대한 양국 정부 간 협의체 구성을 확정했다.

모로코는 수교 후 52년 만에 우리 행정부 최고위급 첫 방문이었다.

정 총리는 모로코 순방에서 건설, 투자는 물론, 수자원,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전반적인 건설·개발 분야에 대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순방기간 정 총리는 이집트에서 중동권 처음으로 정규 한국어과를 개설한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및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한국어 공부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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