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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카트폰 '아카' 디지털 포스터 광고 펼쳐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내에서 LG전자 모델이 '아카'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벽에는 아카 디지털포스터광고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전국 주요 도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아카(AKA)' 스마트폰 디지털 포스터 광고와 조명 포스터 광고를 오는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에서는 강남역·신촌역·홍대역 등 3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아카폰의 4가지 페르소나(성격)인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Eggy, 옐로우)' ▲늘 욱하는 악동 '우키(Wooky, 화이트)' ▲음악을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Soul, 네이비)' ▲다이어트 하는 식탐이 '요요(YoYo, 핑크)'가 시민들과 감성적인 대화를 시도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포스터 화면 상에서 에기가 헤드셋 이미지를 머리에 쓰고 '러브송~ 같이 들을래?'라고 묻거나, 요요가 눈동자를 물결무늬로 바꾸면서 '아~저기 출구에 맛집이다!'라고 대화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광역시 버스정류장에선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를 주모델로 한 조명 포스터 광고도 실시하고 있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은 "아카 디지털 포스터 광고는 '성격 있는'스마트폰이 내게 대화 메시지를 보내오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광고"라며 "소비자와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끊임없이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아카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 중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각기 다른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컬러·UX·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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