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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능당일 '소란 수험생 방치' 고3 학부모 소송제기 검토

평택지역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능당일 한 수험생이 소란을 피우는데도 감독관의 관리 미흡으로 나머지 수험생이 피해를 당하였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2015학년도 대입수학능력평가 경기도교육청 34지구 한 고교 시험실에서 시험을 본 한 고교 3학년 1∼3반 학생 학부모들이다.

시험당일 한 20대 수험생이 1교시 시험시작 직전 OMR 답안지를 받고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正)자가 뭔가요?'라며 큰 소리로 질문하는가 하면 시험 도중 반복적으로 트림하고 기지개를 피거나 신발끈을 묶는 등 주변 학생들을 방해했다는 주장이다.

수험생들은 쉬는 시간 교무실을 찾아가 '시험에 방해되니 교실을 옮겨주거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3교시가 끝날 때까지 조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관리소홀을 문제삼으며 도교육청에 민원제기를 하는 한편 정신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