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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포르투갈, 크리스마스 시즌 불구 소비 줄고 저축 늘 듯



포르투갈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저축액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600명의 포르투갈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성탄절 기간 동안 35%의 포르투갈 인들이 지출보다는 절약을 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8%만이 저축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작년 대비 17%P 상승한 수치다.

저축을 하겠다고 가장 많이 응답한 연령대는 25세와 34세 사이였으며 응답자 중 43%가 소비보다는 절약을 선택했다. 반면 55세와 65세 사이의 연령대 중에서는 22%가 저축을 하겠다고 답했다.

45세와 54세 사이의 경우 응답자 42%가 소비를 늘리겠다고 답해 돈을 가장 많이 쓰게 될 연령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 지출 예정인 쇼핑 리스트에는 레저/여행(8%), 스마트폰(8%), 태블릿 PC(5%), 가전제품(5%), 가구(5%) 등이 있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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