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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다양성 담은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이름 투표 진행 중



오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리우 올림픽 위원회는 최근 올림픽 및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마스코트를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브라질 국기 색을 띈 이 마스코트들은 브라질 자연의 동물과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올림픽 마스코트는 고양이, 원숭이와 새를 조합한 노란색의 동물이며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는 브라질 삼림의 여러 식물들을 상징한다.

올림픽 위원회는 "마스코트가 브라질 국민과 문화의 다양성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마스코트 이름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 후보로는 '오바와 에바(Oba e Eba)', '치바 투키와 에스킹징(Tiba Tuque e Esquindim)' 그리고 '비니시우스와 통(Vinicius e Tom)' 세 가지가 올랐다.

'오바와 에바'는 기쁨과 행복을 표현하는 감탄사이며 '치바 투키와 에스킹징'은 브라질 토착어로 삼바 리듬과 춤 추고 싶은 마음을 의미한다. '비니시우스와 통'은 브라질 재즈 풍 음악인 보사노바의 대부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Vinicius de Moraes)와 통 조빙(Tom Jobim)의 애칭이며 이들을 기리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한편 온라인 투표 결과는 오는 12월 14일 발표되며 남미 대륙의 최초 올림픽인 리우 올림픽은 2016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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