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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실시

뮤지컬을 관람한 직원 가족들이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왼쪽 첫번째), 신한은행 노동조합 유주선 위원장(왼쪽 여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성공과 조직 발전의 가장 기본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룬 행복한 가정이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전국 신한은행 직원과 직원 가족들 1600여명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관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늘 바쁜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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