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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게임빌 미공개정보 이용, 편취한 펀드매니저 적발

금융감독 당국, 다음달 3일 제재심의 후 검찰 고발할 듯

게임업체 게임빌의 유상증자 정보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한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와 이 정보를 기관투자자들에게 흘린 애널리스트가 금융감독 당국에 적발돼 징계를 받게 됐다.

30일 금융감독 당국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다음 달 3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A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B증권사 애널리스트 에 대한 징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불공정거래는 지난해 6월 발생했다.

게임빌은 지난해 6월 12일 장 마감 후 928억원의 유상증자를 한다는 사실을 공시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유상증자 사실을 게임빌 기업설명(IR) 담당으로부터 미리 듣고 손실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도 미공개 정보를 기관투자자들에게 흘려 손실을 입지 않도록 했다.

금융감독 당국은 증선위 결과 후 이들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