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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줄서기는 옛말···온라인·모바일 쇼핑몰만 호황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크게 늘어난 반면 오프라인 매장들의 실적은 역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분석업체인 쇼퍼트랙(ShopperTrak)이 '블랙 프라이데이'였던 지난 28일(현지시간)에 미국의 유통업체들이 올린 매출은 총 91억 달러(약 10조 873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보다 9% 줄어든 수치다. 전날 밤부터 줄을 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진풍경도 사라진 셈이다.

반면 온라인 쇼핑족은 크게 늘어났다.

미국의 800여 개 소매업체들의 매출을 집계한 IBM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한 온라인 매출은 추수감사절에 14%, 블랙 프라이데이에 9.5% 각각 늘었다.

특히 추수감사절 온라인 판매를 기기별로 구분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구매가 52.1%로 나타나 처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한 구매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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