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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자전거 훔쳐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 되판 삼촌과 조카 붙잡혀



자전거를 다량으로 훔쳐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 되판 삼촌과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월 말 한 자전거 주인은 자전거를 도난당했고 프랑스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 봉꾸앙(Le boncoin.fr)에서 자신의 자전거를 발견했다. 하지만 그가 판매인에 연락을 취했을 때는 이미 자전거가 팔리 뒤였다. 그는 경찰에 신고 했고 경찰은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한 삼촌과 조카로 좁혀졌으며 그들은 360대에 달하는 자전거를 서로 다른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통해 판 것으로 밝혀졌다.

◆ 용의자 자택서 66대의 자전거 발견

용의자로 붙잡힌 삼촌은 자택에서 목요일 붙잡혔으며 20구에서 한 바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체포 당시 66대의 자전과 현금 1,500 유로(한화 약 206만원)을 발견했다. 두 용의자는 현재 구류 상태에 놓여 있다.

/ 메트로 뉴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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