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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비정상회담' '무한도전'…'착한' 달력으로 시청자 사랑 증명

'비정상회담 달력', '무한도전 달력'./JTBC·지마켓 홈페이지 제공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사랑을 재는 객관적 지표가 시청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착한' 달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도 초미의 관심이다.

JTBC 측은 1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이 만든 새해 달력이 온라인 출시 4분 만에 재고 3500부가 전부 팔려 나갔다다고 밝혀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대한민국의 다양성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탁상용 달력은 10개국 비정상대표들의 개성 넘치는 화보로 구성됐다. 달력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방학 중 끼니를 거르게 될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달력은 1만부 한정으로 제작돼 교보문고(강남점, 안국점), 아름다운 가게(안국점), 티몬 등에서 판매된다.

아울러 MBC '무한도전' 2015년 달력과 다이어리가 지난 27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방송 10주년을 기념한 탁상용 달력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달력 이미지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하차한 가수 길과 방송인 노홍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분을 받아 내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은 역대 최고 금액인 8억 7061만 4710원의 순수익금을 기록했고 이는 보호시설 그룹홈 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초중고 장학금 지원과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에 기부됐다.

한편 '무한도전'의 역대 달력 수익금은 2008년 1억350만원, 2009년 4억3000만원, 2010년 6억1993만원, 2011년 8억2144만원, 2012년 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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