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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서울·경기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신규 딜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딜러는 향후 서울 목동과 동대문, 경기도 안양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 세 곳은 기존 전시장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권역의 경계 지역에 위치해 기존 전시장을 보완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전략적 요충지다.

지원 자격은 사업 및 재무 투자 역량을 겸비한 회사가 대상이다. 오는 12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팀에 딜러 지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초 신규 딜러 모집에 나서 송파, 수원, 인천, 창원 등 총 4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현재 지역별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확장해 오픈 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3년 5004대를 판매로 61%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도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 각 브랜드의 신규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내년 새롭게 선보일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금보다 더 많은 재규어와 랜드로버 고객을 만나게 해 줄 전략모델"라며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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