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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5일부터 '신선로의 재발견'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궁중음식연구원과 함께 5일부터 연말까지 궁중요리의 꽃 '신선로'를 주제로 한 '신선로의 재발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궁중음식의 국내외 홍보를 통한 음식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궁중음식연구원에서 5일과 6일 이틀간 시식과 시연 행사가 열리며 북촌박물관에서는 신선로 기물과 옛 사료 전시 행사가 20일까지 펼쳐진다.

또 서울의 '지화자'와 '한국의집' 등 관광공사가 인증한 궁중음식 체험식당 6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로를 만날 수 있는 특별 메뉴가 판매되며 음식점에 따라서는 전통한식 체험, 공연 관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