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도넛 8종과 케이크 6종 등 신제품 14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무민 쿠션'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넛은 '순수우유 무민' '스노우맨' '파네토네 빅던' '번개불이 파네토네' '진저맨' '크리스마스 삼각트리' '민트 초콜릿칩' '레드벨벳 케익도넛' 등 총 8종으로 겨울 시즌에만 한정 판매된다.
대표 상품인 '순수우유 무민(개당 1600원)'은 설목장 우유반죽에 연유 커스터드크림을 넣은 도넛으로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을 귀엽게 표현했다.
'스노우맨(개당 1700원)'은 귀여운 눈사람 모양의 도넛에 부드러운 바바리안 크림이 듬뿍 채워져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700원.
'파네토네 빅던(개당 1500원)'과 '번개불이 파네토네(개당 1300원)'는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빵을 모티브로 만든 도넛으로 진한 과일향과 고소한 도넛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출시했다.
'무민의 브라우니 숲(2만2000원)'은 초콜릿 시트 사이에 크림치즈와 초콜릿 크림을 함께 넣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라우니 케이크다. '무민의 우유쉬폰(2만5000원)'은 설목장 우유가 첨가된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쉬폰 시트가 함께 어우러진 케이크다.
회사 측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무민 쿠션' 선착순 증정 행사도 벌인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트롤(요정)을 캐릭터화한 것으로, 핀란드에서는 국민 캐릭터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무민 쿠션은 도넛 8개 이상 구매 때 3000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때는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영수증 1건당 1회 참여 가능하며 개별 구매는 하지 않는다.(일부 매장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