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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 정식 메뉴로 출시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지난 10월 22일 한정 판매 메뉴로 출시한 '디럭스 슈림프 버거(Deluxe Shrimp Burger)'를 정식 메뉴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소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야채를 넣은 아삭아삭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싱싱한 양상추와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같은 특징으로 해당 버거는 고객들로부터 '차원이 다른 새우 버거'라는 평을 받으며 출시 열흘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정식 메뉴 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계속 이어져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11월 말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12월 1일부터 정식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과 풍미를 앞으로도 오래도록 즐기시고 계속해서 맥도날드의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은 3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55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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