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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SC은행, 시각장애아동 위한 '드림하우스' 지원

/SC은행 제공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1일 서울 종로구의 시각장애아동 가정에서 '드림하우스' 기념식을 갖고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석 달 간 진행된 '드림하우스' 사업은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예방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C은행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지난해부터 저소득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3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사용하는 책걸상과 책장을 만들고 장판, 벽지 등을 교체하는 등 저소득 시각장애아동 30명에게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주거 공간과 위생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으며 특히 점자책 수납공간과 악기 연습실 등 시각장애아동들의 재능을 고려한 맞춤 인테리어도 제공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정훈 SC은행 과장은 "시각장애아동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니 국회의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시각장애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되었고 앞으로 이 공부방이 시각장애아동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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