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체험공간 '한국의 집(관장 김기삼)'이 오는 31일까지 특별한 송년회 모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전통의 멋과 함께하는 문화송년회' 상품을 내놨다.

행사는 기존의 송년회가 갖고 있는 식상함을 벗어나기 위해 송년회의 개념에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콘셉트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가족이나 친구·회사 동료들과 2014년을 마무리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식 뷔페와 함께 신명나는 전통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특히 뷔페는 약 50가지의 메뉴로 구성되며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소속의 무용수들이 태평성대와 설화무·북과풍물놀이 등의 공연을 펼친다.

또 문화송년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식 뷔페와 전통예술 공연이 준비되는 송년회는 6만원, 한식 뷔페와 전통현악 합주는 4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탄산음료는 무제한 제공되며 기타 음·주류는 30% 할인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있다.

한국의 집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한국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한국의 집 송년회를 통해 2014년을 뜻 깊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5년에도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