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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기 동∼서 횡단 첫 전철 27일 개통…파주서 양평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경기도 파주에서 출발해 서울을 거쳐 양평까지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전철이 27일 개통된다.

경의선과 중앙선을 연결해 경기지역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횡단하는 첫 전철 노선이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7일 경의·중앙선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경의선 전철 미개통 구간(공덕∼용산 1.9㎞)을 이날 개통하면서 용산에서 중앙선과 연결한다. 용산역은 경의선 전철 종착역이자 중앙선 전철 시발역이다. 코레일은 이를 연결해 경의선 전철을 타고 환승 없이 용산역에서 중앙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은 승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경의선을 하루 25편성에서 39편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은 현행 9분→8분으로 단축하고 전동차는 4∼6량→8량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의선과 중앙선이 연결되면 파주 운정신도시,고양 일산신도시, 서울 중심, 구리·남양주·양평 등을 지나게 돼 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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