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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저체온증 동상 주의…장갑·목도리 착용하고 실외활동 자제해야

/뉴시스



12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저체온증 동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한파 대비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남성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응급진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총 264명의 한랭질환자 중에서 65세 이상은 89명(33.7%)에 달했다. 또 한랭질환자 264명 중 남자는 184명, 여자가 80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3배 많았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말이 어눌해지거나 의식이 점점 흐려지고 팔, 다리가 심하게 떨린다. 동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과 가려움과 함께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기고 감각이 점점 없어지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장갑, 목도리 등 보온에 신경 쓰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 날씨가 추울 때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젖은 옷을 벗기고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을 올려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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