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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남부 한 초등학교서 집단폭행...피해자 트라우마에 시달려



프랑스 남부 미디피레네주(州)의 도시 카스넬사라생(Castelsarrasin)의 한 초등학교 내에서 지난 토요일 집단 폭행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간지 라 데페쉬(La depeche)는 토요일 7세의 학생이 발과 손이 묶인 채 따바(tabac)로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가해자는 서너 명의 학생들로 7세에서 10세의 같은 학교 학생들이었으며 그 외의 더 많은 학생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피해 학생 부모는 충격에 빠진 채 화요일 가해 학생들을 고소했다. 경찰 조사원은 가해자와 학교장을 소환할 예정이다.

◆ 사건 발생 후 피해자 치료 미흡

사건이 발생하고 며칠 후 피해 학생은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일간지 라 데페쉬는 피해 학생이 아동 정신의학자나 교내 상담원의 치료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한 지인은 “교장이 사건이 발생한 뒤에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교장은 “피해 학생의 부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교내에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 하고 있다.

/ 줄리앙 샤브루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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