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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지금은 라디오 시대' 19년 장수 프로다운 기부…"청취자의 힘"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MBC 제공



MBC 라디오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가 경차 30대를 기부했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 측은 1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0곳에 경차 30대를 지원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적립됐던 잔여 기부금 4억5000만원으로 저소득 방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30곳에 경차 한 대씩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DJ 조영남·최유라, MBC 김철진 편성제작본부장,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동경 다운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외 29곳의 지역아동센터 대표와 실무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진 MBC 편성제작본부장은 "'지금은 라디오 시대'가 차량을 대신 전달하는 것일 뿐 실제 기부자는 라디오를 사랑해 준 청취자들"이라며 "그동안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1996년부터 19년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라는 코너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소개하고 청취자 후원을 받아 의료·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총 160억원이며 한해 동안 모이는 성금은 평균 10억원, 해마다 약 50가정을 지원 중이다.

기금을 통해 ▲ 2002년 시설퇴소청소년장학금지원사업(1억 8000만원) ▲ 2005년 청소년 홀로서기 장학금 지원사업(3억원) ▲ 2008년 노인 실버카 지원사업(2억원) ▲ 2009년 차량지원사업 (4억원) ▲ 2011년 차량지원사업(6억여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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