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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만취해 17세기 작품에 노상방뇨한 대학생 붙잡혀



지난 목요일 만취한 대학생이 네덜란드 화가 테오도르 반 튈덴(Théodor Van Thulden)의 17세기 작품에 노상방뇨를 해 경찰에 붙잡히는 웃지 못 할 헤프닝이 벌어졌다.

이번 헤프닝은 서부 프랑스의 앙제 보자르 박물관(le musee des Beaux-Arts d‘Angers)에서 벌어졌다. 10년 전부터 해당 박물관은 학생들을 위해 밤늦게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 목요일에도 역시 박물관은 대중에 개방돼 있었다. 박물관장은 술에 취한 학생 때문에 작품이 더럽혀졌다고 분개했다. 그는 “학생이 직접적으로 작품을 노린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는 매우 취한 상태였고 해당 작품만이 그 전시실에서 바닥에 가까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 혈중 알콜 수치 1.8g

박물관 경비가 노상 방뇨를 한 학생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학생의 혈중 알콜 수치는 1.8g이었다. 훼손된 작품의 손해 배상 금액은 대략 50,000 유로(한화 약 6,9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줄리앙 샤브루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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