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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우편서비스 통한 '정부 3.0' 실현 효과 '톡톡'

서울지방우정청은 '전자우편서비스' 이용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우정청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 경감과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3.0' 구현을 위해 '전자우편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자우편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복지업무 우편물에 적용, 연간 약 100만통의 우편물을 자동화했다.

지난해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통신서 출력·동봉·우편발송 하던 것을 '행복e음' 에서 발송버튼만 클릭하면 우체국에서 전자우편으로 발송해 주고 있다. 특히 7월에 시행된 기초연금 안내문은 전국 복지대상자들에게 신속히 배달돼 기관 간 협업행정구현의 모범사례가 됐다.

'행복e음'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복지대상자 신청, 사후관리 업무 등을 처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우편물 발송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는 우편물의 내용문 서식 추가, 지자체별 맞춤 안내문 첨부 등을 검토 중이다.

김기덕 서울지방우정청장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각 부처의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편물을 자동 발송할 수 있는 전자우편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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