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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 '블루에어 E 시리즈' 3종 출시…한국 시장 공략 나선다

블루에어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벵트 리트리(Bengt Rittri) CEO가 3일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출시 제품 및 향후 서비스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블루에어 제공



스웨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기업 블루에어(대표 벵트 리트리)가 신제품 '블루에어 E시리즈'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블루에어는 2일 서울 신사동 라까사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블루에어 E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블루에어의 공기청정기는 특허 받은 '헤파사일런트'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공기 중 유해 물질을 99.97%까지 제거하며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블루에어 650E' '블루에어 450E' '블루에어 270E' 등 총 3가지로 각각 표준면적 65㎡, 34㎡, 22㎡ 공간 내 공기를 1시간에 5번씩, 12분마다 정화한다.

공기의 질을 수시로 감지해 공기청정 속도를 조절하는 전자센서 기능, 원격제어 리모컨, 타이머 및 필터 교환 시기 알람 기능 등이 추가돼 사용자의 편이성을 높였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블루에어 650E 159만원, 블루에어 450E 119만원, 블루에어 270E 89만원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블루에어는 코스모앤컴퍼니와 한국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의 백화점, 온라인 외에 새로운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제품인만큼 다소 가격이 높지만 고성능·고품질의 제품과 최대 5년의 보증기간 등의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한국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미국·일본·유럽·중국에 이어 5위이며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히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고성능 제품인 '블루에어 프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블루에어 블루'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벵트 리트리(Bengt Rittri) 블루에어 CEO는 "우리 모두에게는 신선한 공기에 대한 권리가 있다는 비전을 통해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헤파사일런트와 같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한국 고객에게 좋은 공기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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