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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교보문고, 독자와 소통 '광화문 목요 낭독 공감' 개최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한국문예창작학회·한국문인협회·한국시인협회·한국작가회의 등 문학단체와 함께 '광화문 목요 낭독 공감' 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리며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한다.

4일 오후 7시 공광규·김영탁·이재훈·나금숙·윤성택·최광임·장인수 시인과 이병헌 평론가 등을 초청해 디카詩 낭독회가 열린다.

11일에는 김자연·박예분·안학수·이성자 아동문학가를 초청해 동시 낭독회,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18일에는 허형만 시인을 초청해 시집 '불타는 얼음' 낭독회,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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