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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농심, '사랑의 신라면' 3천박스 동작복지재단에 기부

농심 '사랑의 신라면' 전달식이 지난 1일 동작구청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직무대행) 윤영표 이사, 농심 박상균 전무,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농심 제공



농심은 지난 1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천 박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신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목적 재원인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된 것이며 이 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해피펀드'는 2007년 5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신청을 받아 조성된 기금으로서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지금까지 모금된 해피펀드 기금은 총 8억여 원에 이르며, 이 중 현재까지 약 7억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과 기타 라면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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