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미생' '식객' 상품 팔아요…유통업계, 캐릭터 상품 주목

만화 콘텐츠 개발·장수 캐릭터 인기

/GS25 제공



유통 업계가 캐릭터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중화된 인기 캐릭터를 제품에 도입하면서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웹툰·만화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재조명 받자 유통 업계가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NS홈쇼핑은 만화 '식객'의 라이센스 제휴업체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앞으로 식객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내년 1월부터 '식객 제철 음식관'이 운영된다. 만화와 접목한 제품정보·유통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산지 체험 관광, 만화에 등장하는 맛 집을 모은 테마 식당가 '식객촌' 상품권, 식객 요리 체험 스쿨 등 특화된 무형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로마리즈 제공



GS25는 미생 캐릭터를 이용한 맥주컵·종이컵 등 4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매출이 신장하는 등 미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드라마가 첫 방영된 후 약 한 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8.9% 증가했다.

캐릭터를 이용해 키덜트족(Kid+Adult)을 공략하는 업계도 있다.

아로마리즈는 헬로키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헬로키티 아로마디퓨져'를 출시했다. '레드봉봉 헬로키티' '레몬에이드 헬로키티' '스프링왈츠 헬로키티' '프렌치드림 헬로키티' 등 헬로키티 캐릭터 모양의 유리용기에 담긴 4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