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미래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검침 활성화 기반 마련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무선검침용 스마트 유틸리티 네트워크(SUN) 도입 촉진을 위해 900MHz 대역 주파수를 이용하는 '무선전파식별·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RFID·USN)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900MHz 대역 주파수는 근거리 무선 서비스용으로 주로 사용됐으나 전파특성이 우수해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을 필요로 하는 IoT 대역으로 부각돼 왔다.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통신거리가 짧고 낮은 전송속도를 지닌 지그비(Zigbee) 등 기존 기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대 1km의 통신거리, 최대 0.8Mbps까지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선진형 원격검침(AMI)이 적용되는 스마트 그리드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원격검침 이외에 홈 네트워크, 주거 보안 시스템, 재난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서비스가 등장해 900MHz 대역이 사물인터넷용 주파수로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기술진화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기술기준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